카테고리 보관물: 시스템 트레이딩

수수료와 증권거래세

수수료와 증권거래세는 결코 무시할 수 없다. 그깟 0.015% 정도의 수수료. 수수료보다는 좀 더 내지만 0.25%의 증권거래세 정도라고 대충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거래횟수가 증가하고 거래대금이 커지다 보면 수익금보다 수수료와 세금이 더 많이 나가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물론 그런 전략은 좀 더 강화해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쪽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증권사들은 서로 회원 뺐어오기(?) 경쟁을 열심히 한다. 그래서 당사 거래를 몇 개월 이상 하지 않으면 수수료 할인 혜택을 종종 주곤 한다. 그럴 때 잽싸게 수수료를 적게 내는 쪽으로 잘만 활용하면, 수수료를 적게 내면서도 거래를 할 수 있다.

필자는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API를 사용해서 거래할 것이므로, 2개 증권사(크레온, 키움) 정도의 API 연동을 준비해 놓고, 이쪽 업체로 저쪽 업체로 계좌를 옮기며 사용해 보려 한다. 선물 API는 제공하는 곳이 더 많이 있으므로 추후에는 다양한 업체를 활용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백테스트 결과 ETF 거래의 경우 거래당 0.015%의 수수료만 내지 않는다고 설정했을 때, 최종 백테스트 결과 수익에 상당한 차이가 발생했다.

백테스트시 좀 더 현실적인 결과 확인을 위해서 수수료와 세금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증권거래소 휴장일, 시작시간, 종료시간

주식투자자들이 사람으로서 접근할 때는 그냥,
“어 맞아. 그래 그거 당연한 거 아니야? 그것도 모르나?”라고 할만한 이슈다.

하지만 시스템을 직접 제작하려면 반드시 챙겨야 하는 것.
그것은 바로 장 시작 시간과 장 종료 시간이다.

보통 주식시장은 9시에 열고, 오후 3시 30분에 닫는다.

하지만 새해 첫 날은 10시에 시작해서 오후 3시 30분에 끝나고,
수능일은 10시에 시작해서 오후 4시 30분에 끝난다.

2017년에는 지진 때문에 수능일자가 갑자기 변경된 적이 있다.
하지만 당초 수능 예정일에도 수능일 기준으로 장이 열리고 마감됐다.

그리고, 하나 더 휴장일이다. 국내 휴장일은 아래 증권거래소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marketdata.krx.co.kr/contents/MKD/01/0110/01100305/MKD01100305.jsp

휴장일은 사실 장 운영시간만큼 부담이 크지는 않지만,
시스템은 사람이 아니니 준비해 놓아야 한다.

시스템 트레이딩을 시작하면서…

과거에 단순히 투기적으로 주식시장에 접근했다가 박살났던 적이 있었다.

두 번 다시 그 길을 가지 않기 위해서 시스템 트레이딩을 하기로 결정했다. 결정한지는 벌써 몇 년이 지났다. 하지만 수 없이 다양한 모델들을 분석해보고 실망하고, 분석해보고 실망하고, 이 과정을 수 없이 반복하고 있다.

투자자의 95%가 돈을 잃는다는 주식시장. 반대로 5%는 수익을 내는 사람들이 있다.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수익을 내는 5%에 들어가기 위해서 백테스트와 수많은 실전매매를 시스템으로 구성해 보기로 했다.

백테스트를 위해서 분봉, 일봉 데이터를 분석용 DB에 저장하였다.

2016년부터 다양한 분석들을 시도해 보고 있다.

분석과 관련된 이야기들 그리고 관련 코드나 공유할 만한 것들이 생각날 때, 조금씩 공유해 보려고 한다.

시스템 트레이딩을 고민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필자는 대신증권 Creon Plus API와 키움증권 OpenAPI+를 사용해서 개발하고 있다.

API와 관련된 이야기는 두 증권사에 대한 이야기가 될 확률이 높다.

아직 선물 쪽은 하지 않고 있는데, 선물매매를 하게 된다면 다른 증권사들을 활용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수 많은 실패 경험들을 공유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